폭우에 ‘개포 자이’ 또 물난리…불안한 입주민들
폭우에 ‘개포 자이’ 또 물난리…불안한 입주민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 전 지역에 11일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GS건설의 ‘자이’ 아파트에서 물난리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한 달 전에도 누수와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설계상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 단지 곳곳에서 물고임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신축으로 지난 2월말 입주를 시작한 3375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이날 폭우가 쏟아지면서 아파트 동 통행로 등 일부 저지대 지역이 빗물에 잠겼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 관계자는 “저지대쪽으로 빗물이 들어와 물에 잠겼다”며 “장비를 동원해 물을 빼내고 차단막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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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2.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