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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공업자를 찾는 세 가지 방법? [부산 김해 정관 양산 명지 타일 금 들뜸 솟음 배부름 보수 수리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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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일의숨은고수 2023. 7. 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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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공업자를 찾는 세 가지 방법

 
지금은 직영공사 하기 가장 좋은 시대_ 3편

이전에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집짓기 전반의 최신 정보들이 대중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바야흐로 직영공사에 도전하기 가장 좋은 시대가 왔다.


성공적인 시공을 위한 3가지 요소, DQC

수십 명의 시공업자와 만나면서 느낀 점이 있다. 발품을 많이 팔수록 좋은 성품의 시공업자와 만나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이다. 집을 지으면서 성격이 극단적으로 좋지 않은 시공업자를 만나 의사소통이 괴로웠던 적은 없었는데, 내가 그런 사람들을 높은 확률로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사람을 찾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첫 만남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도 중요했지만, 시공에 대해 열려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는지를 우선적으로 보았다.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사람이라도 대화해보고 일을 함께할지 말지는 냉정하게 판단하고 결정했다. 나름대로 성공적인 시공을 위한 3가지 요소를 정리해 보았다.

 

• 시공업자 찾기 _ Discovery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로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고 다양한 시공업자를 연결해 주는 앱도 있어 마음만 먹으면 터치 몇 번으로 시공업자를 구할 수 있다. 실제로 공사를 하면서 시공자 대부분을 인터넷과 앱을 통해 구했다. 여러 사람들과 통화를 하면서 스케줄과 시공 범위를 상의하고 견적을 조율하고 계약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다만, 금액이 큰공사 범위는 직접 현장에서 만나 시공에 관해 2시간 이상 충분히 상의한 후, 견적을 받아 일을 진행했다.

골조공사 같은 중요한 공정은 시공업자 선택에 긴 시간을 투자할수록 좋다. 그래서 스케줄을 정할 때 큰 공사 위주로 인력을 먼저 찾고, 타일이나 도어락 같은 작은 시공 범위는 후순위로 두는 것이 낫다.

 

• 시공업자의 자질 _ Qualification

시공업자의 자질은 타고난 성품이나 어떤 분야에 대한 능력을 말한다. 시공 능력과 성품 모두 좋으면 최고이지만, 계획대로 완공하기 위해서는 일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공 후 하자가 발생했는데 연락이 안 되는 시공업자를 만나고픈 이는 아무도 없다.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사람과 일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공사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 공사의 완성도가 결정된다.

“발품을 많이 팔수록 좋은 성품의 시공업자와 만나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 의사소통 능력 _ Communication

의사소통 능력은 상대방에게 내가 가진 정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고자 하는 능력을 말한다. 공사를 진행하다 보면 내가 생각한 내용을 문서나 말로 전달했음에도 상대방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잘못된 시공을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직영공사를 하는 건축주는 끊임없이 시공범위를 확인해 시공업자와 공유하고,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으로 해결 방법을 제안하여 시간 내에 원하는 범위를 끝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아무리 좋은 실력의 시공자가 있더라도 건축주의 계획과 생각이 작업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예상치 못한 변수가 일어나는 것이다.

 

 

 

시공업자와 협상하는 방법

내 집을 지어줄 시공업자는 인터넷, 지인소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시공업자 그리고 나와 맞는 시공업자를 찾기는 어렵다. 내가 지은 집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였기 때문에 총건축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골조공사업자를 찾는 일이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다. 지인 소개와 인터넷을 통해 총 4명의 시공업자를 추렸다.

• A 시공업자
지인에게 추천은 받았지만, 시공업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였다. 만나서 설계도면을 보여주니 바로 평당 가격을 말하면서 견적을 제안했다. 생각보다 건축비가 너무 높다고 했더니, 곧바로 화를 내며 돌아갔다. 충격을 받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감정 소모할 시간도 주지 않았던 그 시공업자가 아직도 강렬하게 인상에 남아 있다.

• B 시공업자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골조공사를 전담한 경력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공사금액이 큰 시공이기 때문에 스스로 부담을 느끼고 포기를 했다. 아마 본인이 골조업자를 데려오면 중간에서 수수료를 떼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총공사 금액이 올라가기 때문에 상황상 빠른 결정을 한것 같았다.

• C 시공업자
블로그를 보고 연락한 사람에게 골조공사 하는 분을 소개받았다. 견적서를 받아보니 각 항목을 세분화하여 금액을 적어 깔끔하게 제안했다. 일단 견적서가 마음에 들어 미팅을 했다. 제안한 건축비도 나쁘지 않았고, 인간미 넘치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 D 시공업자
지인의 강력 추천으로 소개받은 D는 골조공사 경력도 많은 이였다. 실제로 시공 중인 현장에 가서 미팅을 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지만, 가격이 높았다. 견적서를 보니 펌프카 횟수도 많고 세분화가 덜 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좋은 시공업자를 찾는 세 가지 팁

요즘 시공자 중개 플랫폼들이 대거 등장했지만, 누군가 인증했다고 내 집도 고품질로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좋은 시공업자를 찾기 위해서는 건축주의 시간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부분의 건축주들이 적은 노력으로 높은 만족을 얻고자 하기 때문에 시공자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좋은 시공업자를 찾기 위해 인터넷, 중개 플랫폼, 지인 소개, 업자 소개 등 가리지 않고 다 연락을 취하고 일단 만나보고자 했다.

 

• 상대방의 관심도와 의지는 어떠한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면 그가 나의 일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는 얼마나 강한지 확인할 수 있다.

인터폰을 설치하기 위해 3곳과 연락했다. A 업체는 견적을 받고 비싸다고 했더니 알겠다며 냉정하게 전화를 끊었다. B 업체에 연락했더니 약속한 날짜에 비가 와서 방문이 힘들어 다음에 오겠다고 했다.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잊혀 연락을 다시 하지 않게 되었다. 마지막 C 업체에 연락했더니 당장 저녁에라도 가서 현장 상황에 맞는 제품을 준비해서 견적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C 담당자와 만나 현장 상황과 인터폰 설치 방법, 초인종 단말기 대수 등을 상의한 후 견적서를 받아 일을 진행했다. 이렇게 미팅을 하자고 제안해 보면 상대가 얼마나 나의 일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판별할 수 있다.

• 시공에 대한 충분한 대화가 가능한가

벽지업체 사장님의 소개로 인테리어 시공자를 소개받았다. 심지어 이 분과는 현장에서 미팅까지 마치고 견적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받은 견적에 이해가 안 되는 항목이 있어 전화를 걸었다.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대화를 하다 보니 30분을 넘게 통화하게 되었고, 결국 그분은 웃으면서 일을 못 하겠다고 하셨다. 시공업자쪽에서 먼저 거절 의사를 표현했으니 나는 깔끔하게 받아들였다. 그리고 바로 스마트폰을 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시공업자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반나절 만에 시공업자를 찾았다. 내가 이렇게 빠르게 다른 시공업자를 찾아 결정할 수 있었던 이유는 1시간 가까이 나눈 통화 덕분이다.

그는 내가 원하는 것을 듣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시공에 대한 의지를 보여 줬다.

대화를 통해 건축주와 시공업자 간의 의견을 충분히 좁히는 작업이야말로 시공업자가 일을 더 정확하고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다.

• 내가 찾은 시공업자를 좋은 시공업자로 만들기

수많은 시공자를 만나다 보니 각자 보유한 기술들이 한두 개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의 역량과 기술을 안다면 상황에 따라 선수를 투입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 공사 현장도 마찬가지이다. 인테리어 공정에 투입된 A는 전문 분야가 목공이었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눠보니 간단한 외장재 시공도 가능할 법했다. 관련 공구도 갖고 있었고, 경험도 있다고 했다. 마침 합성데크 소재로 외장을 마감하기로 되어 있어서 그에게 외장재 일부 공사를 맡기기로 했다. 건축주 입장에서는 하지 작업을 위한 철근공을 따로 찾지 않아도 되니 좋고, 시공자는 일을 더 할 수 있으니 서로 좋은 상황이다. 이런 일들이 현장에서 자주 일어났다. 결국 10개 공사에 투입될 10명의 시공자를 찾기보다 중요 공정의 시공자를 먼저 구한 후, 이들을 통해 추후 공사에 필요한 인력을 충당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