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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타일 하자 보수 수리 공사
잇츠타일 국가공인 자격보유 010 743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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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태환수영장' 바닥 타일 들뜨는 하자발생
<앵커>
인천의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 준공 4개월 만에 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의 이름을 따서 지은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 바닥타일이 떨어져 나가는 하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장 보수가 시급하지만 향후 경기와 훈련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오는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해 건립된 문학 박태환 수영장.
지난해 10월에 문을 연 이 수영장에 준공 4개월 만에 바닥타일이 떨어지는 하자가 발생했습니다.
국제규격의 수영풀 주변 십여 군데가 부직포나 천막용 비닐로 덮여져있습니다.
[천희병/문학박태환수영장 주무관 : 선수들이 왔다갔다하면 다칠 수가 있기 때문에 부직포라든지 천막을 보양해서 다치지 않게끔 임시로 일단 조치를 해놓은 겁니다.]
실내에 난방을 가동했더니 물이 새고 증기가 발생해 바닥표면의 타일이 들뜨게 됐지만 정확한 누수원인과 지점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전국에서 모인 수영선수들이 벌이는 전지훈련이 다음 달까지 예정돼있습니다.
따라서 오는 3월 한 달 동안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벌일 계획이지만 3월에 예정된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 등 향후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풍우/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장 : 아시안게임의 관련된 시설을 건설하는 주무부서로서 이 시설이 하자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수영장뿐 아니라 준공을 앞둔 선학경기장도 불량조명장치 설치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신설 경기장 전반에 대한 총체적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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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항만공사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 의뢰해 최근 2개월간 선사와 화물차 운전기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백 점 만점에 45.3점에 그쳤습니다.
서비스의 정확성은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신속성과 적시성에 대해서는 불만이 컸으며, 이용자들은 특히 터미널 장비 기사의 불친절과 야적장 공간부족, 그리고 긴 대기시간 등을 주요 불만사항으로 꼽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