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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일의숨은고수 2023. 12. 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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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타일 하자 보수 수리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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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타일 '우수수' 풍산지하차도 통제..市·LH '책임 공방'




지난 17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지하차도(대화동~백석동 방향) 안쪽 벽면 160㎡가 무너져 7000여장의 타일이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바닥에 떨어져 있던 타일을 밟고 지나간 택시의 타이어가 펑크가 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지하차도(대화동~백석동 방향) 안쪽 벽면 160㎡가 무너져 7000여장의 타일이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바닥에 떨어져 있던 타일을 밟고 지나간 택시의 타이어가 펑크가 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지하차도(대화동~백석동 방향) 안쪽 벽면 160㎡가 무너져 7000여장의 타일이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바닥에 떨어져 있던 타일을 밟고 지나간 택시의 타이어가 펑크가 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지하차도(대화동~백석동 방향) 안쪽 벽면 160㎡가 무너져 7000여장의 타일이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바닥에 떨어져 있던 타일을 밟고 지나간 택시의 타이어가 펑크가 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2016.01.18.(사진=독자 제공) lkh@newsis.com
市 "지난해 타일 무너졌을 때도 LH 원론적인 입장만"
LH "조치계획 세워 고양시와 협의할 계획"

경기 고양시는 지난 17일 벽면타일 7000여장이 떨어져 나간 일산동구 풍산지하차도의 정밀점검 등을 위해 26~27일 차량을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러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고 있었다면 떨어지는 타일을 피하는 과정에서 연쇄 추돌이 우려되는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시와 LH의 책임공방 속에 이렇다 할 대책마련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타일이 떨어져 나간 원인 파악과 함께 제대로 접착돼 있지 않은 타일을 떼어내는 등의 작업을 위해 이틀에 걸쳐 오전에는 부분통제, 오후에는 전면통제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지하차도(대화동~백석동 방향) 안쪽 벽면 160㎡가 무너져 7000여장의 타일이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바닥에 떨어진 타일을 밟고 지나간 택시의 타이어가 펑크나고 잔해를 치우는 작업으로 인해 2시간여 동안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또 지난해 9월30일에는 맞은 편 벽면 240㎡에 붙어 있던 타일 1만여 장이 떨어지기도 했다.

풍산지하차도는 LH가 시공해 지난 2013년 3월 시에 인계한 교통시설물이다.

하지만 하자보수기간이 2014년 6월에 만료됐다는 이유로 LH 측이 시의 대책마련과 보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책임회피 논란이 빚어졌다.

시 관계자는 "20년이 된 장항지하차도도 이런 사고가 없는데 준공된 지 3년만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벽면 타일이 떨어져 나가는 아찔한 사고가 났다"며 "그런데도 LH는 법적으로 하자보수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해당이 없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이런 사건은 하자의 범위를 벗어난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이라 보수공사는 쉽지 않고 우선 점검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안전을 위해 제대로 접착돼 있지 않은 타일을 아예 떼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상황이 심각해 지자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하던 LH도 이날 시공업체와 감리업체를 불러 대책마련을 위한 회의를 실시하기도 했다.

LH 관계자는 "현장 확인을 하고 안전진단과 점검을 하는 과정에 있으며 공사를 했던 관련 업체들과 1차 대책회의를 했다"며 "조만간 조치계획을 세워서 고양시와 협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